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 및 바람직한 아파트 문화 조성 도모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4일 동구청 12층 공연장에서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동별 대표자 및 관리사무소장, 경비담당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리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주택법규 연찬 및 공동주택 관리 관계자의 직무 능력을 배양하고 입주민간 분쟁(갈등)을 사전에 예방하며 바람직한 아파트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동주택 관리 사례와 실무 위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동부경찰서 홍성운 경장의 강․절도 등의 예방 및 대응방법에 관한 방범교육 ▲중부소방서 김향식 예방대책담당의 화재예방과 소방안전교육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최인석 사무국장의 개정된 주택법령 및 관리규약, 분쟁사례 및 예방방법에 이은 질의 답변 등으로 진행했다.
라광춘 건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파트 공동체를 이끌어가는 입주자대표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공동체의 활성화를 도모해 바람직한 아파트 문화조성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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