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시 공모사업 자원봉사자 녹색체험행사
진천군은 27일 군청 EM배양실에서 건강도시 공모사업 환경복원 프로젝트인 EM 흙공 만들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와 생거진천 21 추진협의회(회장 정성호)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EM 흙공 만들기 체험에 사용된 준비물은 진천지역에서 생산된 황토흙과 쌀겨, 그리고 군청에서 보급하는 EM 발효액으로 생거진천 21 추진협의회에서 마련했다.
회원들은 진천의 젖줄인 백사천 수질환경 개선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으로 즐겁게 EM 흙공 만들기 체험에 참여했으며 수생태계가 살아나는 자연하천 조성에 모두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군은 이 날 만들어진 EM 흙공을 열흘 정도 발효기간을 거쳐 백사천에 EM 흙공 바구니 설치와 흙공 던지기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호 생거진천 21 추진협의회장은 “수질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EM 흙공을 이용해 앞으로도 지역의 맑고 깨끗한 환경조성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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