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명을 대상으로 엄마와 아기를 위한 건강 프로젝트 추진
홍성군,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사업설명회 가져
- 57명을 대상으로 엄마와 아기를 위한 건강 프로젝트 추진 -
홍성군은 28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 57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상자 등록 및 구비서류 작성, 보충식품 지원현황, 배송방법, 주의사항 등 신규대상자가 알아야 할 전반적인 사업 내용을 설명하는 자리가 됐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위험요인을 가진 대상자 중 기준 중위소득의 80% 미만 가구에 대해 영양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분유 외 11종의 보충식품을 생애주기별 대상자에게 맞춤형 패키지로 직접 배송해 영양위험요인 개선 및 식생활관리 능력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신규대상자는 사전 접수된 중위소득 80%미만의 임산부와 66개월 이하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 영양적 위험요인을 평가해 선정하였으며, 정기적 평가를 통해 지원 지속여부가 결정된다.
군 보건소는 상반기 99명에게 지원했으며 6개월 정기평가 결과 수혜대상자 30명이 “영양상태 정상”으로 판정되었으며, 기준 미달자는 1년의 기간 동안 지원 및 정기교육이 이루어진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사업 수혜대상자를 확대함으로서 영양상태가 취약한 더 많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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