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7일 대전산업정보학교와 협약에 따른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사업」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8일 ‘대전산업정보학교’에서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사업’ 개소식을 했다.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사업」은 학교체육시설의 유휴시간대(방과 후 또는 휴일) 개방을 통해, 시설 이용률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생활체육참여율 제고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5월 27일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와 대전산업정보학교(교장 전종구)는 ‘학교체육시설 개방지원사업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대전산업정보학교’에서는 배드민턴 코트 3면과 탁구시설을 갖춘 체육관과 다목적실을 인근 주민에 방과 후와 휴일에 월 192시간, 1일 평균 6.4시간을 개방하고 있다.
서구는 ▴학교체육시설 관리매니저 상주 ▴안정적인 시설관리, 프로그램 운영 지원 ▴개방시설 내 안전사고 예방 위한 책임보험 가입 ▴요가, 줌바, 배드민턴, 탁구, 생활체조 등 양질의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활체육을 즐기는 동호인들이 등록인원만 500만명에 이르고 있으나, 국민 1인당 공공체육시설은 3.8㎡로 선진국 수준인 5.7㎡에는 아직도 거리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지역 최초로 대전산업정보학교와의 학교체육시설 개방화사업을 통해, 생활 체육 발전과 스포츠참여인구 확산으로 주민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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