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실에 실시간으로 경보음과 함께 문자신고 되어 신속한 출동 가능

대전중부경찰서(서장 송정애)는 편의점에서 강력사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10월 31일부터 관내 편의점 대상 NFC 스마트 방범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 통신망이란 가까운 거리에서 단말기간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로 여행정보, 교통, 출입통제 등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방식이다.
24시간 영업하는 편의점은 강력사건의 표적이 되고 있어 편의점에서 긴급사건이 발생하면, 간단한 동작만으로 112신고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편의점 업주 및 직원들의 스마트폰에서 어플을 다운 받아 긴급신고 번호(112, 중부서 상황실), 편의점 위치 등을 미리 입력 해 놓고 근무 중 위급상황 발생시 스마트폰을 태그에 접촉만 하면 112 및 중부서 상황실에 실시간으로 경보음과 함께 문자신고 되어 신속한 출동 및 검거체제를 구축하였으며, 편의점 업주에게도 위급사건을 문자로 통보하도록 하였다.
한편으로, 편의점 업주 및 직원들은 적은 비용을 들여 스마트 방범시스템을 구축하고, 야간에도 참으로 든든하다는 반응이며 친절하고 꼼꼼한 설명까지 해주어 매우 감사하다고 하는 등 호응이 좋아 지역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판단되며,
한연수 생활안전과장은“앞으로 금은방 및 여성 1인이 영업하는 업소까지“스마트 방범시스템”을 확대하여 안전한 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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