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는 제천으로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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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화신 기자
  • 승인 2015.07.29 22: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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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장 명의 편지 보내 읍소

제천시는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침체 상태에 빠진 지역경제를 살리고 메르스 분위기에서 빠른 탈출을 위해 제천이 고향인 출향인사와 전국적으로 규모가 있는 532곳의 여행사에 편지를 보내 제천지역으로 휴가를 오거나 관광객을 유치해 달라는 당부 편지를 보냈다.

 

2014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6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되어 전국의 어느 도시 보다 관광분야의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은 제천시는 한 발 빠르게 침체에서 벗어나려는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이근규 시장은 편지에서 “메르스로 인하여 대한민국 전체가 그 어느 때 보다 위축되고 경제가 힘든 상황에 놓여 있다. 이제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메르스 종식 선언을 준비 중에 있어 큰 고비를 넘고 있다는 안도의 한숨이 나온다.”고 밝히며 “2016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청풍호 수상비행장과 케이블카 조성, 의림지 역사박물관 건립 등 관광인프라 확충을 통해 중부권 최고의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요청했다.

 

또한 제천시는 메르스로 인한 국민들의 심리적 위축 상태가 벗어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보고 손님맞이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준비해 놓고 있다.

 

이번 달 14일엔 청주시 성안길에서 ‘충북관광 거리 홍보전’을 통해 청주 지역의 시민들이 제천시에 많이 찾아오도록 관광지 홍보와 함께 2016 올해의 관광도시임을 널리 알리는 행사를 충북도와 함께 개최한 바 있다.

 

제천시는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풍호 그린케이블카 조성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가 지난 10일 원주지방환경청으로부터 협의가 완료되어 인허가와 관련된 중요한 고비를 모두 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평가와 함께 케이블카 조성사업에 청신호가 켜져 관광인프라 조성을 통한 전국적인 관광도시를 달성하려는 노력에 가속도가 켜지고 있다고 자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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