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까지 대상자 확대하여 유료접종 실시
청주시서원구보건소는 10월 6일부터 만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였다. 아직 접종하지 못한 분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보건소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가능하다.
서원구보건소는 유료예방접종을 10월 20일부터 만 50세 이상 등 면역력이 약한 우선접종권장대상자를 중심으로 실시하였고 11월 3일부터 일반인까지 대상자를 확대하여 유료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금기사항으로는 이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후 심한 과민 반응이 있었던 경우, 계란에 심한 과민반응이 있었던 경우, 이전 예방접종후 6주 이내에 길랑-바레증후군이나 다른 신경학적 이상이 생겼던 경우는 접종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예방접종 금액은 36개월 미만 소아는 7,000원, 36개월 이상 및 성인은 8,000원이며, 접종은 평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나 만 6세 이하 영유아는 오전에만 접종이 가능하다.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으로는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예방접종, 자주 손을 씻는 개인 위생수칙과 기침을 할 때에는 휴지나 옷깃으로 입을 가리고 발열과 호홉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한다.
수곡동 김oo 어르신은 “작년에도 독감을 맞아서 감기가 왔는데도 가볍게 앓고 지나가서 꼭 맞아야 되는 것 같다.”라고 말씀하시며 방문하셨다.
시는 예방접종으로 인플루엔자로 인한 질병 감소 및 시민보건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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