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여형구 국토부 차관 면담, 지역 현안 해결 당부
양승조 국회의원(천안갑)이 28일 여형구 국토부 2차관을 만나 천안 SOC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토부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이날 양 의원은 세종정부청사에서 여형구 차관과 면담을 갖고 현재 추진중인 천안역사 신축과 관련 천안~청주공항복선전철사업기본계획에 포함시켜 전액 국비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더불어 천안~청주공항복선전철사업 실시설계와 착공 과정에서 천안역사 사업비 및 시설 확장 등을 모색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또한 국도1호선 목천[남천안IC]~삼룡[청삼교차로] 6차로 확장 사업에 대해 적극 추진하기로 협의하고, 국도21호선 천안 동면 구도~덕성 구간 4차로 확장 사업 역시 검토 후 재추진 협의토록 했다.
여기에 양 의원은 독립기념관 수도권전철 연장건설과 관련 국가적 차원의 전철 연장 추진을 국토부에 건의하고, 동남구청 부지활용방안에 대해서도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의 공조를 통한 협력속에 사업추진이 진행되도록 협의했다.
양승조 의원은 “지역의 굵직한 천안지역 현안 사업에 대해 국토부와 심도 있게 논의하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협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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