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의 날 기념식, 환대서비스 교육 등 열려
제41회 관광의 날*을 기념하고 충북 관광인의 사기 진작 및 역량 결집을 위한‘2014 충북 관광인 한마음대회’가 11월 5일 명암타워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 UN산하 관광분야 국제기구인 세계관광기구(UNWTO : UN World Tourism Organization)가 사회ㆍ문화ㆍ정치ㆍ경제적 측면에서 관광의 중요성을 국제사회에 인식시키는 것을 목표로 제정한 국제기념일. 매년 9월 27일
충청북도관광협회(회장 이상영)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충북도 정정순 행정부지사, 충북관광포럼 박호표 대표, 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이태호 지사장을 비롯하여 문화관광해설사, 중국인 유학생 SNS 기자단, 도내 관광학과 교수 및 학생 등 도내 관광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관광의 날 기념식, 한국의 관광문화를 선도하는 충북 환대 서비스를 주제로 한 손님맞이 서비스 교육, 레크레이션과 장기자랑대회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특히,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충북 관광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충청북도지사, 한국관광공사 사장, 한국관광협회 중앙회장 및 충북관광협회장의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충북관광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관광분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충북 관광인의 역량을 결집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