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면장 홍성운)이‘찾아가는 면장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면장실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면장실 방문을 어려워하는 어르신을 위해 직접 찾아가 의견을 듣는 것으로 29일 처음 실시됐다.
부강면은 등곡3리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찾아가는 면장실을 운영할 예정이며 다음 주 화요일에는 부강15리에서 진행한다.
홍성운 부강면장은 “경로당을 순방하다 보니 많은 어르신들이 면장실 방문을 어렵게 생각하고 있어, ‘찾아가는 면장실’을 착안하게 되었다.”며 “일반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면 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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