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대전시 재난관리 실태점검 평가결과
대전시는‘2014년 자치구 재난관리 실태점검’평가 결과 재난관리 우수기관으로 ‘서구’가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5일 대전시에 따르면 소방방재청 주관 중앙합동점검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재난관리 역량 제고를 위해 실시된 이번 실태점검은 5개 자치구 그룹별 우수, 보통, 미흡으로 평가했으며, 평가결과 우수기관은 서구, 보통기관은 동구․ 유성구․중구, 미흡기관은 대덕구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점검은 재난관리책임기관에서 추진하는 재난관리 업무를 점검하고 재난관리기관 업무의 효율성 증대 및 선진재난관리 구축을 목적으로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 3개반 6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실시했다.
금년도 재난관리 실태점검 방향은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풍수해 사전예방에 역점을 두어 업무추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점검지표에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을 통합하여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재난관리 실태점검의 특이사항은 기관장의 관심도에 따라 성과가 달라져 부기관장 이상 인터뷰도 실시했다.
대전시 관계자는“금년도 재난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재난관리 역량이 제고되고 기관별 자율과 책임행정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관리 실태점검은 재난관리행정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재난관리 역량을 제고하고 기관의 자율성과 책임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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