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작년까지 6년 연속 수상, 올해도 수상 기대

진천군은 충청북도 주관 제7회 나라꽃 무궁화 사랑축제와 산림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제25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 축제에 무궁화를 출품했다고 30일 밝혔다.
나라꽃 무궁화 사랑축제는 아름다운 나라꽃 무궁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주민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시작된 행사로 충북도내 각 시군에서 무궁화 분화를 출품한 후 품평회를 개최하고 전시하는 축제다.
군이 올해 출품한 무궁화는 주로 홍단심, 백단심계이며 보다 나은 작품을 출품하기 위해 병해충방제작업과 물주기 작업 등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군 관계자는 “군의 출품작들이 명품 무궁화로 거듭나 많은 사람들에게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고 더불어 이번 축제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2005년 무궁화 분화 출품으로 국가상징유공공무원 국무총리상 수상을 시작으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6년 연속 수상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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