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도서관, 장애인을 위한 책나래 이용 대상 확대
대전평생학습관(관장 강경섭) 부설 산성도서관은 장애로 인하여 산성도서관을 방문․이용하기 어려운 사회적 배려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독서환경 조성을 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장애인에게 무료로 도서를 택배 대출하는 책나래의 이용 대상을 확대하여 10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는 1회 10권 30일간 택배로 대출과 회수를 하고, 그에 소요되는 택배비는 국립중앙도서관과 우정사업본부에서 부담한다.
책나래를 이용하실 분은 직접방문 또는 전화 (042) 220-0730, FAX (042) 220-0799 등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산성도서관 관계자는 책나래 확대 운영을 통하여 보다 많은 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쉽게 필요한 지식정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산성도서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독서환경 개선을 위해 산성도서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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