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위생 및 식재료 관리‧식중독 발생시 대처요령 등 교육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29일 여성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 내 급식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복지시설 식중독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명랑희 강사를 초청해 실시한 이날 교육은 식품안전관리 중점요령, 개인위생관리 및 식재료 위생관리 요령, 식중독 발생시 대처요령 등의 순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위생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어린이집, 요양시설 등 사회복지시설의 관리자 및 종사자에게 식중독 발생 사전 예방 및 개인위생 철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군민과 관광객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위생 점검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식중독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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