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N뉴스=임헌선 기자>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30일 용문동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생애주기별 급식조리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생애주기별 급식조리사 양성교육」은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7일부터 7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급식 조리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급식조리 분야에 재취업을 원하는 20명의 여성은 ▴영유아기 ▴학령기 ▴성인기 ▴노년기별 차별화된 메뉴와 조리법 전문 교육으로 영양개선을 극대화하는 급식조리 전문인으로 거듭나 재취업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근로 분야 등을 충분히 고려해, 다양한 취업훈련 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겠다.”며 “일하는 행복이 있는 경제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애주기별 급식조리사 양성교육」은 2015년 고용부 주관의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대전 서구에서만 시행하는 특화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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