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7개 시ㆍ도교육청 독서교육 담당 전문직 워크숍 개최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7월 30일(목)부터 7월 31일(금)까지 1박2일간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2015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전국 독서교육 담당 전문직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번 워크숍에서는 21세기 독서교육 방향에 대한 특강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독서교육 운영 발표, 그리고 독서교육 현안 사업에 관한 토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이 날 특강은 「교사, 대안의 길을 묻다」의 저자인 고병헌 성공회대 교수가「성찰적 삶을 위한 인문 공부와 책읽기」라는 주제로, 21세기 독서교육의 방향을 인문학과 접목하여 행복한 책읽기, 마음이 따뜻한 인문도서 읽기, 공부와 연계한 책읽기 등의 특강을 통해 각 시ㆍ도 장학사들의 독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전국 17개 시ㆍ도교육청의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특색있는 추진 프로그램 및 지원 현황 발표, 교사독서동아리 및 교과연계 독서수업지도교사의 활성화 방안에 관한 토의를 통해 교육청 간 독서교육에 관한 정보 교환의 장도 마련되었다.
대전시교육청 윤국진 초등교육과장은 “이 번 전국 단위 독서교육 담당자 워크숍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 독서교육이 활성화 되어야 하며, 학생들의 꿈을 찾고, 꿈을 가꾸고 실현할 수 있는 행복한 독서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마음과 마음을 나누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워크숍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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