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남면 하로2리에서는 올해 2월부터 매달 자그마하지만 따뜻한 자리를 7월31일 가졌다.
하로2리 남기일 이장은 마을 임원들과 함께 본인들이 차량으로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관내의 식당에서 점심을 대접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고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우 즐겁고 만족스러운 자리를 만들어 가기로 하였다.
매달 만원씩을 모아서 남기일 이장과 마을 임원들과 같이 어르신들을 모시고 매달 맛있는 맛집을 찾아가기로 하였고 시골의 따뜻하고 끈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앞으로도 이어 질 수 있게 되었다.
남기일 이장은 “만원의 행복 행사를 하게 된 동기는 마을 주민들이 대화와 소통의 시간이 부족하여 마을에 모든 일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동네 주민들이 더욱더 단합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또한 동네 어르신들의 마음을 흥겹게 했을 뿐 아니라 어르신을 공경하고 효를 실천하는 마을 분위기를 확산하여 살기좋고 인심좋은 마을을 만드는 노력하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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