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대전시 류순현 행정부시장은 8월3일 지역의 기업성장과 가치창출을 이끌어가는 대전테크노파크와 국방벤처센터 현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당부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5월 초 대전시장의 경제관련 기관 방문과 지난 29일 산하 공사·공단과의 간담회 개최 이후, 현장에서의 실천적인 추동력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류 부시장은 대전테크노파크를 방문한 자리에서“금년 11월까지 수립하는 2016년 지역산업진흥계획이 내실 있게 작성되어 많은 지역기업이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하고
대전국방벤처센터 유재명 센터장에게는“군(軍) 관련 기관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협약업체들의 국방시장 진출을 돕고 국방신뢰성센터가 대전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류 부시장은 두기관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하고, 내년도(2016) 국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전테크노파크는 지난 3월 편광의 원장이 취임하면서 자립화 달성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력산업 149억 원, 경제협력권사업 134억 원 등 총 348억 원의 지역산업진흥계획을 수립 기업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방기술품질원 소속 대전국방벤처센터는 지역의 중소․벤처기업의 국방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36개 협약업체들에 대한 자금, 기술, 경영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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