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 보유한 5개 기업 선정해 지원
대전시와 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4월 협약을 체결한‘시장창출형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이어‘S러닝 콘텐츠 활성화 지원사업’대상기업 선정을 완료하고, 집중 육성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
문화콘텐츠 기술을 자체 보유하고,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이 사업은 대전에 소재한 기업 중 성장 잠재력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그 동안 공모를 통해 총 18개 과제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면밀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장창출형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와토시스, ㈜리얼타임테크, ㈜감동공장 이며,‘S러닝 콘텐츠 활성화 지원사업’은 ㈜티엔테크, ㈜스튜디오 아이레가 선정되었다.
11월 말까지‘시장창출형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은 최대 5,900만원,‘S러닝콘텐츠 활성화 지원사업’은 최대 2,100만원의 사업비를 해당 기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이 사업은 이들 기업에 대해 지원뿐 아니라 지속적인 성과 관리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매출 확보 등 국내 문화콘텐츠 대표기업으로 성장을 돕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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