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쌀전업농 결속과 단합으로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 위기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함은 물론 소비자와의 이해증진과 신뢰의 장 마련을 위한「제5회 (사)한국쌀전업농 충청북도 회원대회」가 8월 5일부터 8월 6일까지 2일간에 걸쳐 쌀의 고장 생거진천 읍내리 둔치공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 개회식 : 8. 5(수). 18:30 / 진천읍 둔치공원(3,000여명 참석)
5회째를 맞는 이번「쌀전업농 충청북도 회원대회」는 ‘쌀, 충북의 희망과 미래’라는 주제로 1일차에는 쌀 소비촉진 켐페인과 밥 짓기대회, 사물놀이, 개회식, 회원들간의 화합의 밤 장기자랑 등이 열리고, 2일차에는 충북쌀 대상선발대회와 회원화합 명랑운동회가 열린다.
아울러 이번행사는 그동안의 회원들간의 명랑운동회 위주의 행사에서 한걸음 나아가 소비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쌀 역사관과 가공식품, 농기자재 전시와 떡메치기, 송편만들기, 수박 시식회, 민속놀이 투호 등 행사를 병행해 소비자와 만나고, 소통하고, 이해하여, 공존하다 라는 각종 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첫날의 개회식에는 하계휴가 중인데도 불구하고 이시종 도지사가 참석하여 관계자들 격려와 우수쌀전업농에 대한 표창을 하고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회장 임종완)와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하여 쌀 전업농에 대한 깊은 애착심과 엑스포 추진 홍보에 대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 시킬 것으로 보인다.
※ 유기농산업엑스포 업무협약 체결 : 8.5(수).19:30 / 도지사 ↔ 쌀전업농중앙회장
충북도 관계자는 “2년(홀수년도)에 한 번씩 열리는 한국쌀전업농 충청북도 회원대회를 쌀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도시와 농촌이 함께 지속 발전하고 소비자들이 다가서는 충북 쌀전업농들의 결속과 화합을 다짐하는 축제의 장으로 더욱 발전시킬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