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8일까지 16일간 1,520가구 방문조사
청주시는 시민의 생활 수준과 사회적 변동을 파악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 2015 청주시사회조사’를 한다.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조사하여 삶의 수준과 사회적 가치관의 변동을 파악하여 지역정책 개발 및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통계조사다.
조사는 13개 부문 69개 항목으로 주요 조사내용은 성명, 성별, 가구주와의 관계 등 기본 항목과 부모와의 동거 의향, 근로여건 만족도,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하천 수직 및 환경에 대한 만족도와 같은 교육‧보건‧주거‧환경 관련 분야 등이다.
방식은 95개 표본조사구 1,520가구에 조사원이 방문해 1:1 방식으로 조사하며 부득이한 경우 자기 기재방법을 병행한다.
조사기준일은 8월 24일 0시로 조사대상은 해당 가구 내 거주하는 만 13세 이상 주민이다.
시 담당자는 “각각의 조사항목 내용은 청주시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기 때문에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응답해 줄 것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조사원을 오는 13일까지 조사관리자, 조사원 등 약 50여 명을 각 구청에서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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