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활용과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2014년 아동·청소년 가족 축제’를 15일 오후1시부터 옥천청소년수련관(옥천읍 문정리)에서 개최한다.
이날 가족과 케이크 만들기, 고민상담, 진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케이크만들기에 신청한 가족은 모두 64개팀 250명으로 가족이 함께 아이디어를 내서 자유롭게 만드는 케이크로 재료 등은 모두 무료다.
또한, 진로설정 및 비전설계, 통합예술치료, 거북선(모형) 만들기,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8개의 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참가자들의 안전사고에 대비해 곳곳에 안전요원 15명을 배치하고 각 프로그램 시작 전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설문지 작성을 통해 참가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향후 프로그램 계획 시 반영해 청소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하는 체험을 통해 사랑과 협동심을 배울 수 있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독창적, 잠재적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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