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인식개선 교육, 장애체험 등을 통한 나눔 및 공동체 의식 함양 기대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은 기성종합복지관에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 간 도마중학교 학생, 학부모 30여명이 참석하는‘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를 개최한다.
이번 자원봉사 체험학교는 청소년 시기에 적합한 다양한 자원봉사 체험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유도하고 사회적 책임감을 증진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전 서구 자원봉사지원센터, 지역 장애인 거주시설인 행복마을과 협조를 통해 진행되며, 장애인식개선 교육, 장애체험(시각, 지체, 척수장애 등), 장애인시설 방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기성종합복지관 관계자는“도마중학교 샤프론봉사단이 지난 5월 기성종합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기성동 지역 내 독거어르신 방문, 생필품 전달, 청소 등을 꾸준하게 해 오고 있다”며, “기성종합복지관도 다양한 봉사활동프로그램의 개발 및 추진을 통해 청소년 인성발달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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