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중앙동, 7개 자생·직능단체 주요도로변·전통시장 등에 홍보현수막 게첨
천안시 중앙동 7개 자생·직능단체에서는 2017년 U-20 월드컵 축구대회 천안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 현수막을 천안역, 남산중앙시장 등 관내 주요도로변에 게시했다.
참여단체는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방위협의회, 체육회 등이다.
홍보 현수막 게시는 천안시가 지난 7월 23일 대회 유치를 희망하는 9개 도시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FIFA U-20 월드컵코리아 2017’ 개최 후보도시 설명회에 참석해 월드컵 축구대회의 천안유치에 대한 당위성을 역설한 데 이어,
8월과 9월 실시되는 후보도시들에 대한 실사에서 시민들의 축구에 대한 열정과 열기를 보여주고, 분위기 조성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중앙동 자생․직능단체에서 발빠른 대응을 하기로 한 것.
장윤곤 단체장협의회장은 “천안은 축구센터 등 관련시설과 지리적 여건 등 우수한 축구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만큼, 8월 대한축구협회, 9월 FIFA에서 실시하는 실사에서 월드컵 축구대회 천안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이 잘 전달되어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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