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다문화교육지원단 협의회 가져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6일 오후 3시 제7회의실에서 다우리(다함께 우리가 되는) 다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문화교육지원단 협의회를 가졌다.
다문화교육지원단은 지난 7월에 14개 지역에서 선정된 다문화교육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현장 교사 28명과 본청 다문화교육센터 전담인력 4명으로 구성됐다.
32명으로 구성된 지원단은 각급학교 다문화교육 모니터링 및 환류, 우수사례 발굴, 자료개발 및 컨설팅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다문화교육에 대한 교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공주대 다문화교육과 이병희 교수 특강을 시작으로 충남교육청의 중점사업인 다문화 중점학교에 대한 컨설팅,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수집 방안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충남교육청 전석진 교육과정과장은 “다문화교육지원단 운영을 통해 다문화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교육현장에 반영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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