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민자영)에서는 국민생활체육회 (인라인스케이팅교실)와 함께 장애인가족들의 행복한 여름나기에 나섰다.
장애학생들과 달리 방학 내내 특별한 프로그램에 참여 하지 못하는 중증장애아동 청소년들에게 인기 스포츠 종목을 배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아동 청소년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는 체육 복지에 기여 하고자 행사를 주최하게 되었다.
이번 2015행복나눔생활체육 인라인스케이팅교실은 국민생활체육회에서 공모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후원하는 사업으로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20명의 학생들과 함께 하게 되었다.
발달 장애 학생들이 신체적으로 건강하고 대근육 발달이 잘되어 있기 때문에 운동으로 에너지를 발산시켜 돌발행동 및 상동행동 감소에 커다란 영향을 주고, 운동을 통하여 지시 따르기와 더불어 단체 활동 및 인내심과 끈기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부모님을 비롯한 가족들의 만족은 덤으로 가져가는 알찬 프로그램이다.
지역 내 사각지대에서 소외된 장애 학생들의 희망찬 내일을 위한 프로그램이 충주시민들로 하여금 알려지고 격려 받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2015년 8월 7일~8월 21일(평일 오전10시~12시)에 무더운 여름을 고려하여 충주시청소년수련원(원장 이종진) 실내강당에서 10회 실시할 예정이며,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아이들이 다치지 않고 안전관리와 교육에 힘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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