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의회 유재숙 부의장은 11월 5일 개의하는 제2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금요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5분자유발언을 했다.
주요내용으로 현재 일반 주민의 접근성의 문제와 농가의 참여율 감소로 인해 일부 농산물에 제한된 판매로 다양한 품목을 갖추지 못하고 있으며, 군 청사내 금요 직거래장터가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대안으로, 판매장소에 대한 확대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기존 상권에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육영수 생가와 관내 대단지 아파트 직거래 장터를 마련하여 인근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우리지역의 신선한 농산물을 홍보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장이 될 것이며.
농산물 직거래와 직매장 운영에 있어서 가공산업의 중요성을 강조 소규모 농민이 주체가 마을을 중심으로 가공 사업을 추진하고 우리군과 농협 등 관계기관에서 시설과 제조허가 지원을 통해
소비자가 요구하는 가공상품을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
또한, 유재숙 부의장은“예산 소요가 큰 행사나 축제보다 중소 농업인들이 직접 참여하고 현실에서 느끼는 생산적인 정책들은 우리 공직자의 작은 노력으로도 가능하다″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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