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착공…호안정비 등으로 홍수 등 재해 대비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대전천 구도동 구도2낙차보에서 삼괴동 공주말 구간에 대한 호안정비 및 산책로 조성 등 하천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호안정비를 통해 큰 태풍이나 홍수 시 물가선의 침식 방지로 주민안전을 보호하고, 아울러 주변 산책로 조성을 통해 주민 휴식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사는 8월 중 착공해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저수호안 자연석쌓기 ▲여울 2개소 및 소교량 6개소 구조물설치 ▲산책로 주변 아스콘 포장 공사 등이 시행된다.
구 관계자는 “친환경적 하천재해예방사업을 통해 수해 등 각종 재해로부터 구민을 보호하는 한편, 지역주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일거양득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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