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친화형 미꾸라지 브랜드 쌀 생산, 돈되는 농업이 되도록 도움 주겠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8월 6일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삼산리(중간말) 자연친화형 미꾸라지 브랜드 쌀 단지(회장 오호균)를 방문해 미꾸라지 이용 재배방법과 생산현황, 판로 등 영농전반에 대하여 농업인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기를 진작시켰다.
이날 자연 친환형 미꾸라지 브랜드 쌀 단지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미꾸라지를 이용한 농법으로 GAP 쌀을 생산하는 재배기술과 계약재배를 통하여 안정적으로 납품, 농가소득을 올리는 사례를 들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미꾸라지 도피시설과 유해조수 방지망을 둘러보고 미꾸라지 성어를 직접 논에 방사를 하였다.
미꾸라지 방사를 위하여 청주시에서 3천만을 지원하여 지난 3월 미꾸라지가 은신할 수 있는 수로와 논둑 가장자리에 도피망, 유해조수 피해를 방지를 위한 방지망을 설치하고 5월말 벼를 이앙한 후 미꾸라지 치어를 6월 3일 입식하였으며 미꾸라지 양식시설에서 현재까지 현지 적응기간을 거친 후 오늘 논에 방사를 하였다. 방사한 미꾸라지는 벼 해충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논에서 자란 미꾸라지는 벼 수확 20일전에 포획, 판매하여 농가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승훈 청주시장은 우리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우리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통하여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확대 보급하는데 적극적 지원을 하겠으며 소비자들을 초청해 미꾸라지 잡기체험, 메뚜기 잡기체험행사 등을 실시 농가소득을 더 올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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