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 대상, 발달·심리·인지·양육태도 검사
충주시가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인별 특성검사를 통한 지원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부모 110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검사, 심리검사, 발달검사, 부모양육태도 검사 등을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발달·심리·인지 등 전반적인 현재 상태를 파악하고 아동 개별의 현재 능력에 맞은 맞춤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시는 추후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부모교육 및 사례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천선아 충주시 아동청소년팀장은 “아동은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내면적, 인지적인 측면에서 어려움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검사를 밑거름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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