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선정 청주시 오박사마을에서 제1회 현도서각.농요축제가 열린다.

이 축제는 오는 8월 20일~21일 청주시 서원구 현도면 오박사마을에서 충청북도.청주시 주관하고 현도서각.농요축제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한다.

"전통을 계승하는 문화마을" 오박사마을은 400여년의 보성오씨 집성촌으로 지선선생 후손의 선비마을로 마을태초에 "샘"을 중신으로 농경공동체가 형성된곳을 널이 알려져 있는곳이다.

정월 용신제와 칠석놀이, 지게윷놀이, 전통서각이 전승되고 있다.

특히 "지게윷놀이"는 이 마을의 독보적인 문화유산으로 윷과 지게, 풍물과 함께 계승되고 있는 전통문화 유산이다. 또한 지게윷놀이 대회는 누구나 현지 축제장에서 모임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다.

이 축제는 주민들이 나름데로 정성으로 준비하였으니 함께 즐기고 신바람으로 농촌에 활력을 넣어 주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하오니 많이 방문해달라고  했다.

임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