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교육부의 행복학습센터지원사업(3년간 연속지원)으로 선정되어 봉양읍, 덕산면, 송학면 행복학습센터에서 오는 8월 17일부터 개강식과 함께 마을 주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게 된다.

정부 국정과제인 100세시대 국가 평생학습체제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행복학습거점센터는 제천시평생학습센터에 두고 3개 행복학습센터에서 각각 4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8월 10일부터 수강생 모집에 들어갔다.

수강신청은 1인 2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며 전화(043-641-5494~5)로 신청하면 된다. 오는 8월 세째주부터 센터별 프로그램 개강에 맞추어 첫 수업이 진행되며 총 15회 30시간 과정으로 매주 1회 운영된다.

행복학습센터별 프로그램은 행복학습거점센터에서는 행복학습매니저역량강화과정, 제천의병愛人 과정에 각 20명을 모집하여 운영하고 봉양읍행복학습센터에서는 건강지킴이 밥상, 지역문화유적교육사, 자연치유용기만들기, 전통장만들기 과정 덕산면 행복학습센터에서는 전통장아찌만들기, 힐링문해교실, 덕산지역문화관광플래너, 산야초 활용과정이 운영되고 송학면행복학습센터에서는 황후의 하루, 천연발효의 세계, 바른몸펴기, 송학 골목길 안내 과정으로 행복학습센터별 각 15명씩 접수순 마감되고 교재비와 재료비는 무료이다.

시는 행복학습센터 운영 관리자로 행복학습매니저를 센터별 2명씩 채용하여 철저한 수강생 관리와 수업 준비로 마을 주민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원하는 성과가 나타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임화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