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풍세면 삼태리 일원 농업진흥구역 해제 등 4건 대화
구본영 천안시장은 14일 오후 2시부터 시장실에서 8월 ‘시민과 대화의 날’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해 14회 째를 맞은 이번 대화의 날 행사에서는 풍세면 삼태리 일원 농업진흥구역 해제 등 4건의 안건을 놓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풍세면 삼태리 일원 농업진흥구역 해제△천안역 일원 광장부지 지정 해제△상수원보호구역 상류 주민지원사업 변경에 따른 대책 마련△목천읍 도장1리 하수관거(차집관로) 연결 등이다.
시민 조기환는 “풍세면 삼태리 79-4번지 일원이 경지정리 외 지역으로 농림지역내 농업진흥구역으로 지정되어 농업생산에 필요한 시설외에 다른 용도의 이용이 크게 제한되고 있다”며 농업진흥구역 해제를 요청했다.
한편, 지난 7월까지 시민과 대화의 날을 통해 87건에 대해 대화를 가졌으며 오는 9월 15일에도 개최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www.cheonan.go.kr) ‘시장과의 대화’나 전화(041-521-5332)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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