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법률자문검사 이정만 강사 초청 공직자 청렴교육 실시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12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부여군 공무원 230명을 대상으로 조직내 청렴의식 확산을 위한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충남도청 법률자문검사인 이정만 강사를 초청하여 “공정한 사회를 위한 공직자의 자세” 라는 주제로 국내외 청렴사례 및 공직자의 비위유형 등 현장감 있는 강의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특히 필수인원을 제외한 부서장 및 7급 이상 인허가 담당자 전원을 참석자로 지정, 스스로 비리를 예방하고 통제할 수 있는 자발적인 청렴의식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그동안 “부패 ZERO 청렴한 부여만들기”를 위하여 강력한 반부패 청렴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부여군은 ▸관급자재 선정 심의위원회를 통한 투명하고 공정한 관급자재 구매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운영을 통한 개인 및 부서별 청렴도 평가 ▸전 직원 청렴교육 의무이행 ▸청백리 벤치마킹 ▸이장 및 총화협회의시 청렴 영상물 시청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정책을 펼쳐 청렴도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공직자의 도덕성과 청렴이 개인의 발전은 물론 국가경쟁력과 직결된다고 판단되어 조직환경 및 업무환경의 부패위험도를 평가할 수 있는 조직업무환경 부패위험도 평가시스템 도입과 청렴 연극관람 등 다각적인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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