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오는 12월 1일 세계에이즈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서천특화시장에서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 편견․차별 해소를 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천군보건소, 안전총괄과, 유관기관, 민간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 청소년(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과 더불어 감염인의 인권향상 및 편견과 차별해소를 위해 급성감염병, 결핵 예방홍보, 마약류 오남용 근절 등에 대해 홍보를 진행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에이즈 검진희망자에게 무기명으로 검진을 실시하고 검사자가 양성자로 판명될 경우 충남대학교병원과 연계하여 적극적인 진료와 투약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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