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까지 관내 20개소 대상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관내 건설폐기물 배출사업장 대상 지도점검을 오는 21일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관내 건설폐기물 배출사업장 20여개소에 대하여 허가사항, 폐기물보관․관리상태 및 적정처리 준수여부와 폐기물 운반기준 준수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펼친다.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적법 여부 등을 판단한 후 미이행 사업장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및 과태료 처분을 내리고, 재차 미이행 시는 관계 법규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구는 여름철을 맞아 건설폐기물 불법 매립 및 방치 등으로 환경을 훼손하고 악취 및 주민피해 유발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지도해 생활 속 주민편익 증진에 앞장설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생활 속 건설폐기물 불법매립 및 방치 등 주민불편을 끼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배출사업장에서는 관련 법규준수 및 철저한 사후관리로 환경보전과 주민불편 최소화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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