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분과위원회, 군정전반에 대해 심도있는 검토와 지역 현안사항 논의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4일부터 2일간 군청 브리핑실, 재난종합상황실 등에서 군정자문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자문위원회 분과위원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각 분과위원회별 토론회는 2015년도 군정 주요시책과 주요 현안에 대하여 전체 군정자문위원회 개최전 사전토론회를 개최하여 자문안건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와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과위원회는 4일에는 일반행정, 주민복지, 농림녹지, 지역경제 분야, 5일에는 보건환경, 문화관광, 건설도시, 전략사업 분야에 대해 관련 실과소장으로부터 2015년 시책구상 및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보고안건에 대한 토론 및 자문위원의 의견을 청취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구성된 각계각층의 주민,전문가로 구성된 군정자문위원회가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실질적이고 창의적인 군정자문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10일 군정자문위원, 실과소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2014년도 성과 및 2015 군정방향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후 각 분과위원장들로부터 분과위원회 사전 회의결과 보고 및 토의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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