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 7월부터 직산읍작은도서관·성정1동 작은도서관에서 운영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는 지난 7월부터 직장맘들의 자녀 양육부담을 경감해주기 위해 직장맘자녀학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직장맘자녀학습지원 프로그램은 현재 직산읍 작은도서관, 성정1동 작은도서관에서 각각 ‘도서관 다녀오겠습니다’, ‘꿈 길잡이 멘토링’ 이라는 이름으로 백석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직장맘 서포터즈 단원들의 봉사로 진행되고 있다.
직산읍 작은도서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도서관 다녀오겠습니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습에 대한 흥미를 끌어올리도록 과학(놀라운 과학실험), 미술(그리기, 만들기 교실), 수학(창의력 사고 수학 게임), 체육(키가 쑥! 몸이 튼튼!) 등 다양한 주제로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성정1동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꿈 길잡이 멘토링’ 프로그램은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의 사춘기 시기에 느끼는 진로 및 진학에 대한 고민을 들어주고, 멘토링을 통해 꿈과 비전을 제시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천안시직장맘지원센터는 “멘토링을 통해 학습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직장맘자녀 학습지원을 통해 직장맘들의 자녀 양육부담이 조금이나마 경감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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