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대상 개인정보 취급자 마인드 함양 및 역량 강화 나서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법의 주요내용 ▲개인정보 취급자의 역할 ▲정보주체의 권리보장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법령 근거 없이 처리되는 주민등록번호 ▲미관리・미파기 개인정보 ▲필요한 범위를 넘어 수집한 개인정보 ▲해커 및 브로커가 불법으로 유통하는 개인정보 등 ‘4대 불법 개인정보 대청소’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구에서는 이번 교육 외에도 민원인이 방문하는 주요 장소에 개인정보보호 홍보 리플릿을 비치하고, 관내 기관과 사업자를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준법 서약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불필요하게 수집된 개인정보를 삭제하고, 관련 기준이나 서식도 정비할 계획이다.
문금복 기획감사실장은 “소중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서는 구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홍보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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