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까지 12개 과목 219명 모집, 고품격 고객서비스 요령 등 교육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평생학습에 대한 구민의 다양한 욕구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종합문화복지관 하반기 정기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219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는 하반기 프로그램은 총 12개 과정으로 교육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개설강좌는 홈패션 자격 및 창업반, 네일아트, 한자교실, 생활영어(기본과정), 원어민 중국어(기초,중급), 일본어(기본), 건강요가, 산과 들의 약용신물, 옷 만들기 과정, 오카리나 교실, 대금 교실(야간)이다.
교육은 9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 4개월에 걸쳐 이뤄지며, 수강료는 4만원(월1만원)이다. 단, 국가유공자 및 그 유족, 기초수급자, 한부모 가족 보호대상자, 장애인(3급이상), 꿈나무사랑카드 소지자 등은 수강료가 면제된다.
참여신청은 중구 평생학습센터(http://lll.djjunggu.go.kr)를 통한 인터넷 접수 또는 종합문화복지관(☎223-6688)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많은 구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평생학습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관심있는 주민들의 많은 신청이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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