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급 간부공무원 정위치 비상근무 등 비상대비 철저 지시

청주시장(이승훈)은 서부전선 북한포격과 관련하여 비상대비에 철저를 기하기 위하여 8월 22일 청주시 민방위 주민대피시설 2개소(상당지하도, 홈플러스)를 특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을 통하여 비상시 주민들이 긴급히 대피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필수 비치부품(렌턴, 양초, 구급약품, 라디오 등)을 일일이 확인, 점검하였다.
또한 우리시 총 364개소의 민방위 주민대피시설도 점검을 철저히 하도록 특별히 지시하였으며, 경보시설 및 비상급수시설도 철저히 점검하여 비상시에 대비토록 했다.
아울러, 이날 4급 이상 간부급 공무원은 사무실에서 비상대기토록 하였으며, 실과장 및 읍면동장도 비상시 즉시 응소 가능토록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관내 위치토록 하였다. 또한, 각 국별로 필수인원 1명이상 23시까지 비상근무토록 하여 비상대비태세를 철저히 하였다.
또한 만일의 사태에 철두철미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시청 지하에 전시종합상황실을 설치토록 하였다.
청주시장은 “어떠한 상황이 일어나더라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비상대비태세가 중요”하다며, “시 차원의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유사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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