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20(목) 14시, 충주호 나루 일원
충청북도 긴급구조통제단(통제단장 김충식)은 충주호에서 도내 38개 긴급구조기관(소방) 및 긴급구조지원기관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람선 테러를 가상한 ‘2015.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운항 중인 유람선의 테러를 가상한 긴급구조기관의 요청에 의해 지원기관의 신속한 인력과 장비동원의 인명구조, 화재진압, 유람선 예인 및 복구활동 등 현장상황의 단계별 실질적인 대응 훈련으로 헬기(소방, 경찰, 산림청), 소방정, 경비정, 구조보트 등 장비 77대와 600여명이 동원되어 진행 되었다.
이날 훈련을 참관한 박제국 행정부지사는 “내수면 유·도선의 테러 사고에 대비하여 통합지휘체계를 위한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체제 구축과 신속한 인력·장비 동원 및 유관기관과의 단계별 임무수행 등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통해 각종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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