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아일랜드, 마지막 여름휴가
현대모비스에서 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진천군과 함께 추진하는 미르숲 조성지에서 오는 22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오픈음악회가 개최된다.
‘하와이&아일랜드, 마지막 여름휴가’란 주제로 농다리 건너편 미르숲(진천군 초평면 화산리 7-1번지 일원) 수변무대에서 열린다.
오후 5시 1부 공연은 하와이언 멜레 트리오로 우쿠렐레 밴드인 ‘마푸키키’의 공연이 30분간 진행된다.
전통음악과 K-POP을 결합한 색다른 음악을 선보이며 하와이 특유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를 전해 바쁜 일상의 현대인들에게 한 템포 쉬어가는 힐링의 시간을 선물한다.
오후 5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2부는 아일랜드 전통음악에 기반을 둔 아이리쉬 포크그룹 ‘바드’가 공연한다.
한적한 거리, 유럽의 페스티벌, 아일랜드의 펍 등 자유롭고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여행하고 살아가며 느끼고 생각하는 이야기들을 들려주는 좋은 무대가 될 것이다.
군과 현대모비스는 지난 5월 14일에 열렸던 미르숲 오픈음악회의 연장선상에서 향후 월 2회 정기적으로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미르숲 수변무대에서 멋진 음악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와 정기적인 음악회 공연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미르숲에 대한 관심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현대모비스와 협력해 농다리와 초평호 일원을 전국 제일의 명품숲 관광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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