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대전인터넷중독대응센터와 함께 8일(토) 오후 1시부터 중교로 일대 차 없는 거리에서‘인터넷·스마트미디어 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6일 대전시에 따르면 인터넷․스마트미디어 중독의 심각성을 알리고 바른 인터넷 사용 등 건전한 정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인터넷 중독 예방사업 추진기관인 대전인터넷중독대응센터와 이동일시청소년쉼터에서 20여명이 참여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행사장내 홍보 부스 2개를 설치 운영하고 부스 방문자를 대상으로 ▲ 선플달기 및 아웃리치 캠페인 ▲ 홍보물 및 리플릿 배부 ▲ 인터넷 및 스마트 미디어의 위험성을 알리고 딱딱한 스마트폰에서 벗어나 자연친화적 재료로 정서적 안정감과 주위 집중을 할 수 있는 대안활동인 펄러비즈 만들기 ▲ 행운팔찌 만들기 등 바른 인터넷 사용과 인터넷·스마트 미디어 중독 예방법 등을 홍보한다.
대전시 관계자는“아동 및 청소년의 인터넷 및 스마트미디어 중독의 증가와 심각성에 대한 정보화 역기능 문제점을 알리고 건전한 정보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행사와 병행한 예방캠페인 추진으로 대전지역 인터넷·스마트미디어 중독위험군을 줄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인터넷중독대응센터(시청 4층 소재, ☎270-3224, 1599-0075)는 대전시의 인터넷·스마트미디어 중독 예방 상담 및 교육, 놀토&달인 가족캠프, 참부모 정보아카데미 등 중독 탈출을 위한 대안활동 프로그램 운영, 전문인력 양성, 상담협력기관·중독 치료센터 등 협력기관 연계사업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