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장평면(면장 송석구)은 지난 19일 관내 음식점에서 다문화 가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15 가정이 참석해 서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과 공존을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문화 가정 모임 구성을 통해 기정착한 가정이 초기 다문화 가정의 한국사회 적응을 도모함으로써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송석구 면장은 “이 자리를 계기로 다문화가정 간의 정보 공유, 가족관계 향상 및 일상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매우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다문화가정들이 우리 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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