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 중학교 108교를 대상으로 전기절약 방안 등 제시 예정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용)은 동부지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전기요금 절감방안, 효율적인 전기사용 정착을 위해 전기사용 효율화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 학교는 냉난방기기 등 전기사용량 증가로 인해 전기요금이 학교운영비에 부담이 되는 실정이나 사용관리자의 전문지식이 없어 효율적인 전기사용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전기사용의 문제점 파악 및 해소를 위해 전문지식을 갖춘 기술직공무원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최대수요전력 관리, 에너지 절약 기기의 실제적인 사용 방법 등을 안내해 주고, 방문 전에는 효율적인 전기사용을 안내하기 위해 전기요금청구서 분석, 한전 i-Smart 활용 등을 통해 학교의 전력 사용 현황을 미리 파악하고 분석할 예정이다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전기사용 효율화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전기사용 문제점 해소를 통한 효율적인 전기사용으로 전기료 절감, 학교시설물 관리자의 전기시설에 대한 이해력을 높여 안전한 전기사용을 통한 전기사고 방지, 전기안전관리 대행업체 또는 전기안전관리자의 참여를 통해 외부 안전관리자의 책임의식을 도모하는 등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무엇보다도 전기요금청구서의 수치 분석을 통하여 실제적인 전기 절약 기법 제공에 중점을 두어 현장의 만족도를 충족시킬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교직원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전기 절약 방법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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