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혜광학교(교장 송석웅)는 6일(목)부터 7일(금)까지 이틀간 강당 및 운동장에서 교육활동의 결실을 발표하는 “2014 혜광 한마음 작품 전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혜광 한마음 작품 전시회’는 개교 이래 열네 번째로 열린 것으로 유치원 과정부터 전공과정까지의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학교 전체 구성원의 작품을 한자리에 전시함으로써 혜광 가족의 하나 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작품 전시회는 정규 수업시간 외에 창의적 체험 활동이나 방과후학교 등에서 이루어진 교육활동의 결실을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전시하였고, 강당 및 운동장을 하나의 커다란 작품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감상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교사들은 학생들과 함께 전시회를 개최하면서 준비과정에서부터 기쁨을 공유하였고 즐거운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였다.

대전혜광학교 송석웅 교장은 “2014 혜광 한마음 작품 전시회는 학생들에게는 자신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작품을 감상하면서 자신감을 얻게 되었고, 교사들에게는 1년 동안의 교육활동 결실을 공유하게 되었으며 학부모들에게는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하는 뜻 깊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임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