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째 지속, 다문화 가정 우리문화 체험활동 병행

KT&G 충남본부(본부장 김계수)는 11월6일 한국노총대전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나눔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기업과 사회의 상생실현을 위해 시행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KT&G복지재단의 후원으로 2004년부터 11년째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전국 KT&G 각 기관에서 릴레이식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 백춘희 정무부시장, 이주일 대전고용노동청장, 전국담배인삼노동조합 충남지부 김홍표 위원장을 비롯한 KT&G임직원, 한국노총대전지역본부 산별대표자, 동구청자원봉사단, 복지만두레회원, 대학생 봉사단인 상상발룬티어회원 등 120여명이 참여하여 6000KG(약30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대전. 세종, 충남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 220세대 및 19개 복지시설에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었다.
이밖에도 오늘 개최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대전시내 거주 다문화가정 20여 세대를 초정하여 우리문화를 알리고 체험하는 특별행사를 병행하여 참석한 봉사단 및 다문화가족들에게 뜻깊은 자리도 함께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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