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옛 청주연초제조창 일원에서 ‘HANDS+ 확장과 공존’을 주제로 열리는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 사랑의 입장권 전달하는 기업들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승훈, 이하 조직위)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김동오)가 24일 청주시를 방문, 사랑의 입장권 1000매(300만원 상당, 사랑의 입장권 1매당 3000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이 전달한 사랑의 입장권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년소녀가정, 복지관 등 전국의 문화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올해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사랑의 입장권 전달식을 통해 문화소외계층은 물론 많은 시민들에게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7월 7일 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의 사랑의 입장권 전달식을 시작으로 청주시기업인협의회, 아이티아이에스 등이 사랑의 입장권 후원에 동참했으며 개인 및 소규모 업체들의 후원(10~30만원 상당)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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