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소장 전희식) 미동산수목원 내 목재체험장에서는“오는 9월중 4회에 걸쳐 목공예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실시되고 있는 본 체험은 각급 학교 단체 및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미동산수목원의 대표 체험이다.
9월 체험 일정은 4일(금), 11일(금) 단체를 대상으로 나무필통 만들기(무료), 19일(토), 20일(일) 가족을 대상으로 각각 소장품 정리함 만들기(무료)와 2인용벤치 만들기(유료) 체험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20일(매월 마지막주 일요일)에 진행되는 유료 체험행사는 목공예 예술가인 장기영 공예가(충북미술대전 초대작가, 청주대 공예과 강사)가 진행하는 체험으로 질 높은 목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산림환경연구소는 목재문화체험행사와 더불어 자연학습체험교실, 상설 숲 체험 기회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산림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목공예 체험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친환경 목재에 대한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어린이와 함께 참여하는 가족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다”고 하며, “목재체험은 매월 20일부터 선착순으로 예약이 실시되니 자세한 사항은 연구소 누리집(www.cbforest.net)을 참고 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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